영국 2차 병원 응급실 의사이며 국민건강보험(National Health Service, NHS)의 열렬한 신봉자이기도 하다. 그러나 NHS에 대한 영국 정부의 개혁을 의료 현장에서 보며 실망했고, 그 결과 성격도 난폭해지고 술도 자주 마시기 시작했다. 그 모습에 친구들이 화를 내고 아내가 이혼하자며 협박하자 자신을 되찾기 위해 글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