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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연서울대학교 미학과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장편소설 『악착 같은 장미들』, 『거울은 소녀를 용서하지 않는다』를 출간했다. 고용되지 않은 배우, 유령, 창녀, 실종자, 아이들의 불가능한 언어와 함께 산다. 그들을 위한 이상한 공간을 만들고 그 속에서 (그 속을 벌리며) 살아가고 있다. 그 틈새에서 갈망하고 소리치고 애원하는 글을 쓴다. 그들을 원하기 때문에. 존재할 수 없음에도 살아있는 틈들을 너무나 원하기 때문에 쓴다. 징그럽게, 절박하게, 용서받을 수 없을 정도로 원하기 때문에.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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