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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승철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8년, 대한민국 전라남도 함평

최근작
2023년 5월 <꿈속의 꿈>

이승철

1958년 전남 함평에서 태어나 1983년 무크 『민의』 제2집('시와현실')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세월아, 삶아』, 『총알택시 안에서의 명상』, 『당산철교 위에서』, 『오월』(육필시집), 『그 남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등이 있고, 산문집으로 『이 시대의 화두 58개띠들의 이야기』(공저)가 있다.
1982년부터 문학운동에 뛰어들었고, 1984년부터 출판계에 입문하여 활동했다. '광주젊은벗들' 간사(1982~ 1983), '자유실천문인협의회' 기관지 편집간사(1985), '민족문학작가회의' 홍보선전분과 간사(1990)·사무국장(1993~1994), '(사)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1996) ·자유실천위원회 부위원장(2000), '한국문학평화포럼' 사무국장(2004), '(사)한국작가회의' 이사(2007) 등을 역임했다.
'5·18민중항쟁 사적지 답사기' 편찬위원(2007)으로 『그때 그 자리 그 사람들』(5·18기념재단, 여유당 간) 집필 작업에 참여했고, '5월문학총서간행위원회' 책임편집위원장(2012)으로 『5월문학총서』(전 4권, 5·18기념재단, 문학들 간) 출간 작업과 '한국작가회의 40주년 기념사업단 편찬위원회' 편찬위원(2014)으로 『한국작가회의 40년사』(실천문학사 간) 출간과 『증언: 1970년대 문학운동』(한국작가회의 간) 집필 작업에도 참여했다. 그동안 나남, 인동, 산하출판사 편집장과 황토출판사 대표, 화남출판사 편집주간, 작가출판사 편집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작가회의 회원, 한국문학평화포럼 사무총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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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그 남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 2016년 1월  더보기

그날 내 살 속에 묻어둔 묵언을 언젠가 다시 꺼내어 흐느낄 때가 올 것이다. 이 세상과의 불화를 자청하며 시를 써온 지 어언 33년 세월. 오늘도 내게 남겨진 한 떨기 그리움이 탄다. 그동안 숱한 생의 고비에서 넘치는 술잔을 부여잡고 버텨왔다. 허나 생피처럼 뜨겁던 시절은 떠나갔고, 막소금처럼 짜디짠 세상이 다시금 찾아왔다. 돌이켜 보니 서울이란 낯선 땅에서 참숯 한 자루도 없이 지금껏 타오를 수 있었다니, 내 스스로가 참으로 용했다. 그래, 눈보라 자욱한 이 시절도 끝내 잘 버텨낼 수 있을까. 세 번째 시집 <당산철교 위에서> 이후 10년 만에 새 시집을 출간하게 되었다. 이 시집은 지난 10년간 내 살아온 삶의 흔적이자, 뼈아픈 고해성사이기도 하다. 침묵의 돌이 꽃으로 피어날 그날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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