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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남상해

최근작
2009년 3월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기적의 자장면>

남상해

1938년 경남 의령에서 태어났다. 일본 홋카이도에서 행복한 유년시절을 보내고, 해방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기대를 안고 돌아온 한국 땅에서 그의 가족을 맞이한 것은 모진 가난과 절망뿐. 어린 누이와 형제들이 잇달아 숨을 거두자, 그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혈혈단신 서울행 기차에 무임승차했다. 그때 그의 나이 불과 열 살이었다.
서울역 대합실에서 노숙을 하고 창신동 땅굴에서 생활하며 신문팔이, 구두닦이, 물장수로 하루하루를 버텼다. 우연히 중국집 ‘뽀이’가 된 후 10년 넘게 배달원과 주방보조로 일하던 중, 마침내 20대 후반 국제관광공사에 응시, 당당히 합격한다. 이후 워커힐 호텔 조리부장이 되며 그의 삶은 드디어 안정된 궤도에 오르기 시작한다.
남자 나이 서른, 그는 오랫동안 키워온 꿈에 도전한다. 자신의 이름 석 자를 걸고 대한극장 뒤편에 11평짜리 동승루를 창업한 것이다. 이후 동승루에서 시작된 그의 성공은 신해루, 열빈, 다리원, 그리고 지금은 세계 최대의 중국요리 전문점 하림각까지 40여 년 간 그칠 줄 모르는 신화를 이어간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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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나는 오늘도 희망의 자장면을 만든다> - 2000년 1월  더보기

나는 내게 주어진 그 혹독한 삶의 조건들을 보기 좋게 돌려 버린 그 역전의 힘을 사랑하며, 오늘도 꿈을 꾸며 살고 있다. 야무진 도전 정신이 싹틀 모양 있는 꿈을, 그리고 그것이 실현될 수 있는 구체적인 꿈을 말이다. 내 책이 음식 장사를 하려는 사람들, 삶이 버겁고 힘겹기만 해 세상에 오만 정이 떨어진 사람들, 꿈을 꿔야 하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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