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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온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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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사진으로 읽는 군인 백선엽>

온창일

육군사관학교 졸업(이학사, 1967)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졸업(정치학사, 1971)
University of Kansas 졸업(외교학 석사, 1978)
University of Kansas 졸업(외교학 박사, 1982)
육군사관학교 군사사학과 명예교수
주요 저서:『한민족전쟁사』(2001),『전략론』(2004),『세계전쟁사』(공저,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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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사진으로 읽는 군인 백선엽> - 2023년 11월  더보기

온창일 육군사관학교 명예교수 인간 백선엽, 군인 백선엽, 애국자 백선엽. 백선엽 장군은 인간, 군인, 애국자로서 세가지 면모를 지니고 있다. 인간으로서 온후하고 포용적이다. 1990년대 미국 몬타나 대학에서 인간적 측면에서의 한국전쟁이라는 주제로 쎄미나를 한 적이 있었다. 소위 대중작가들과의 대화에서 사실적인 경험에 근거한 설명으로 그들이 존경한다는 반응을 불러오기도 했다. 백선엽장군은 냉철한 용기와 지략을 보여준 군인이었다. 개성, 문산 전투에서 물러나 한강을 각개 도하할때 시흥에 집결하여 끝까지 싸우자는 말과 함께 사단장의 무력함을 말하고, 다부동 전투에서 후퇴하는 병사들 앞에서서 진두지휘를 하면서 내가 후퇴하면 나를 쏘라고 하여 장성급 소대장이 되기도 했다. 산악지형을 통해 평양진격을 하면서 평양을 선창하면서 밤낮없이 진격하여 제일 먼저 평양에 진입하기도 했다. 중공군 개입후 한국군 2,3군단은 해체되었으나 백선엽의 1군단은 건재하여 한국군의 위상을 유지했다. 백장군은 작전시 지휘관은 가장 위험하고 중요한 시간과 장소에 위치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전투에서 승리를 쟁취했다. 용감하고 지략있는 군인이었다. 백선엽 장군은 한국전쟁을 승리로 마감한 주역으로서 공산독재, 김일성왕조 체제를 거부하고 대한민국 초대 이승만 대통령이 도입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를 정착시켜, 한미동맹을 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제발전을 이루어 보리고개를 없엔 박정희대통령의 한강 기적을 가능하게 한 초석을 다지기도 했다. 이와같이, 백선엽장군은 포용적인 인간, 지인용을 겸비한 군인, 자유 대한민국 애국자였다. 한정적인 사진만으로 백선엽장군의 면모른 다 그릴수는 없겠으나, 제작진들이 기울인 각고의 노력은 역사적인 업적으로 기리 보전되리라 믿어의심치 않는다. 실로, 백선엽은 인간, 군인, 애국시민으로서 발군의 모습과 업적을 남기고 역사상 한 면을 기록한 인물이다. 2023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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