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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유승달

최근작
2009년 7월 <365일 바보생각>

유승달

대전 출생.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출판을 전공하였고, 출판사를 직접 경영하기도 했다. 현재 광고기획사에 근무하며, 집필활동과 출판기획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협성대'와 '대진대'에서 출판학 강의를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서른여덟, 우리가 아름다운 이유>, <하룻밤에 읽는 세계명작60선>, <가슴이 따뜻한 이야기>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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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365일 바보생각> - 2009년 7월  더보기

이 책은 지성에서 감각으로, 생각에서 상상과 느낌으로, 그런 다음 느낌과 상상과 감각을 통해서 침묵으로 이끌기 위한 책이다. 따라서 이 책을 옥상으로 올라가기 위한 층계처럼 사용하라. 그리고 일단 옥상에 이르거든 그 층계를 떠나라. 그렇지 않는다면 하늘을 못 보게 될 것이다. 일단 침묵에 이르게 되면, 이 책은 더 이상 쓸모가 없다. 과감히 팽개쳐라. 그리고 잊어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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