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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홍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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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채근담>

홍쯔청

중국 명나라 신종 때인 만력(萬曆) 시기(1573-1619)의 학자다. 본명은 응명이고, 자(字)는 쯔청(自誠)이다. <채근담>에서 저자는 자신의 사상 근저를 유교에 두고 있으나 노장의 도교와 불교 사상까지도 폭넓게 흡수하여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완성했다. <채근담>이라는 제목은 송나라 시대 학자의 ‘사람은 야채 뿌리를 잘 씹으면 곧 백년을 이룬다(딱딱한 야채의 뿌리를 씹듯이, 힘든 역경을 견딜 수 있다면 사람은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다)’는 말에서 유래했다. 씹어서 맛봐야 할 인생의 교훈을 담은 책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책의 제목처럼 홍쯔청은 청빈한 삶을 지향하였고, 세속을 벗어나되 세속을 떠나지 말 것을 주장하여 중용의 자세를 전하고 있다. <채근담>에는 인생의 지혜가 담겨 있기 때문에 21세기를 살아가는 오늘날에도 중요한 인생 지침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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