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과 불문학을 전공했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고백』『잔인한 자비』『어느 로마귀족의 죽음』『사막에 샘이 넘쳐흐르리라』(복 있는 사람), 『내가 알지 못했던 예수』『물댄 동산 같은 내 영혼』(요단) 등을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