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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종교/역학

이름:조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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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울퉁불퉁 삼총사>

조대현

기독 만화가이자 목사인 저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세상에서 가장 폭넓게 사랑받고, 가장 다양하게 활용되는 커뮤니케이션 도구 중 하나인 만화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일에 삶의 전부를 걸었다. <하루만에 꿰뚫는 만화 성경관통> (구약편, 신약편)은 기독만화가로서 그가 평생 기도하며 준비해온 ‘성경을 만화로 좀 더 쉽게 표현해 말씀이 꿀맛처럼 느껴지도록 소개하기’의 시작이다. 그는 국민일보 초창기에 시사만화와 신앙만평을 연재했으며 20년 넘기 <울퉁불퉁 삼총사>, <한나 엄마>, <조선을 사랑한 의사 닥터 홀>, <만화로 보는 한국 교회 부흥 이야기> 등 35편의 기독교 만화를 발표해왔고, [빛과 소금], [신앙계], [월간목회], [십대들의 쪽지], [예수님이 좋아요] 등에 신앙만화를 연재했다. 그의 만화는 선이 부드럽고 색감이 따뜻하다는 평을 받는다. 만화를 통해 기독교의 핵심 가치를 전달한다는 소명의식이 그만의 독창적인 만화세계를 구현했다. 그는 개신대학원대학교와 천안대목회대학원을 졸업한 뒤 미국 낙스신학교 목회학 박사과정을 수학하였으며 현재 조인교회에서 시무하고 있다.
icc3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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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개척교회는 재미있다> - 2010년 12월  더보기

“개척교회는 재미있다”라는 제목의 책을 쓰고 있다고 주변에 밝혔을 때 두 가지 반응이 왔다. “기발한 역발상 제목입니다.” “개척교회가 재미있다고요? 사람들이 공감할까요?” 그래서 후자 의견을 낸 분들에게는 제목에 대한 보충 설명을 했다. “개척교회는 재미있다. (재미있기는 개뿔!)” 그제야 웃음을 터뜨리며 공감했다. ‘개척교회는 재미있다’는 제목을 붙인 것은 교회는 언제나 기쁨이 가득해야 하기 때문이다. 바른 신앙고백이 있는 교회는 하나님의 통치하심으로 천국이 되어야 마땅하다. 그곳에서는 상처 받은 가슴을 녹이는 하늘의 평안과 달콤 쌉싸래한 기쁨이 어우러져 날마다 행복한 잔치가 열린다. 그러니 개척교회도 재미있는 교회가 될 수 있고, 되어야만 한다. ‘재미’라는 단어는 사전에 ‘아기자기하게 즐겁고 유쾌한 기분이나 느낌이 있다’라고 나와 있다. ‘재미’는 개그 같은 웃음거리만을 뜻하지는 않는다. 배우고 깨닫는 재미, 일하는 재미, 여행하는 재미처럼 재미는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한여름 날의 냉수와 같은 것이다. 신앙생활도 재미있어야 한다. 예배드리고 봉사하는 것이 즐겁고, 가정과 직장에서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 즐겁다는 고백이 나와야 한다. 개척교회가 힘들고 어렵다는 건 모두가 아는 이야기다. 하지만 일정 부분은 그렇고 상당 부분은 틀렸다. 개척교회에 많은 수고와 인내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하나님의 가족으로서 느끼는 행복 수치는 헤아릴 수 없다. 이 책을 읽고 중·대형 교회와 개척교회가 모두 소중하다는 걸 공감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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