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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신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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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옷걸이에 걸린 남자>

신형식

인천에서 태어난 그가 네 번째 시집을 출간했다. 좀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시화집詩畵集이라 하겠다. 그만의 특유한 개성과 독특한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한 편의 시를 읽고 있다는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그의 그림 속엔 형언할 수 없는 감동과 가슴을 찌릿하게 하는 그 무언가가 숨어 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소외되고 벌거벗은 자들에 대한 연민과 삶에 대한 성찰을 통해 인간회복을, 슬픔과 어둠 속에서 그래도 사랑이지 않겠느냐는 그의 노래를 뛰어난 서정으로 풀어내고 있다. 저서로는 《가끔씩 그대 소식 듣는 날이면 눈이 아프다》, 《이제 우리 만나야 한다》, 《두고 온 안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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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옷걸이에 걸린 남자> - 2017년 8월  더보기

버려진다는 것은 ‥ 참으로 쓸쓸할 일 ‥ 그러나 버려짐으로 자유는 자유롭다 나는 나를 버리고 풀잎에 기대어 사는 그냥 아무 이름 없는 이름이고 싶다 ‥ 가끔은 사람의 향기를 그리워하는 풀벌레로 울지도 모를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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