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현장에서의 수많은 경험을 통해 아동상담자의 자질과 아동행동 문제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도 중요하지만 가족 치료놀이의 활동 자체가 지닌 파워가 있다는 것을 경험하며 꼭 상담의 목적을 위해서가 아니라도 많은 가족이 이러한 놀이를 가정에 적용해 보는 것이 유익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치료놀이를 공부하고 상담을 시작하는 사람들과 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되고 싶어 하는 분들이 쉽게 치료놀이를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쓰여 졌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이 책을 접하는 많은 상담현장의 전문가들에게 내담자와 만나는 새로운 통로가 열리고 또 많은 가정 안에 만남의 기쁨과 사랑의 소통이 회복되길 바랄는 마음입니다." - 저자의 머리말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