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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전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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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지구에 처음 온 사람처럼>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1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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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10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10,500원 전자책 보기
비둘기는 어디로 갔을까?’, ‘버스킹 하면 돈이 얼마나 생길까?’ 이렇게 마술사들에게 궁금한 게 한둘이 아닙니다. 그리고 김광중한테만 들을 수밖에 없는 궁금한 게 있습니다. ‘멀쩡하던 건물이 무너지던 네팔 지진의 그날, 왜 그 자리에 있었나?’, ‘지진 이후에 어떤 일이 있었나?’ 지진 이야기는 김광중이 아니면 들을 수 없습니다. 궁금하면 지는 겁니다. 이기고 싶다면 “책 사 보는 겁니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11일 출고 
“<아버지 울음방> 체인을 만들면 어떨까?” 어쩜 이리도 기억력이 좋을까? 주홍수의 <삶 그림 이야기>는 중년 남자들 혹은 그 위 연배 아버지들의 복습서다. 예습 없는 인생, 복습이라도 한번하고 지나가자. 주홍수 감독은 인생의 밑줄치고 싶었던 순간들을 그림과 짧은 글로 소환한다. 그림 속에서 친구들을 만나고 후배들과 술잔을 나누고 직장 상사를 본다. 내 주위 위성처럼 떠돌던 수많은 사람들이 책 속에서 우리를 기다린다. 어느 날 문득, 한밤중에 전화 걸어 내 지나온 이야기를 풀어내며 울고 싶은 밤이 있다. 이제는 맘 놓고 울고 싶은 장소마저 없어져버린 아버지가 되어 있다. ‘혼자 조용히 울고 가는 <아버지 울음방> 체인을 만들면 어떨까?’ 상상도 해본다. 누가 나에게 ‘쓰담쓰담, 토닥토닥’하며, 내 손바닥에 ‘참 잘했어요!’, 도장 하나 남몰래 꾹 눌러주면 좋겠다. 엉엉!!!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11일 출고 
이 책을 읽으니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이 난다. 할머니는 어디 있건 뭘 했건, 엄마한테 야단맞을 때도 늘 내 편이었다. 할머니는 손자·손녀들의 응원 대장이었다. "배 나온 사람 놀리지 마라. 너도 배 나온다" "가난한 사람 업신여기지 마라. 너도 가난해진다" "배우지 못한 사람 무시하지 마라. 경험에서 나오는 지혜가 더 많다" 할머니의 명언은 지금도 생각난다. 이 책 속에 우리 모두의 어머니, 할머니가 살아계시는 듯하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10일 출고 
아는 사람을 만날 때 인사말이 거의 똑같다. 그중에 제일이 건강을 묻는 인사다. “건강하시죠?” “건강하셔야 됩니다(이건 명령문이다).” 건강이 별로 안 좋은 내게 “건강은 어떠십니까?”하고 묻기에 “위궤양이 심하구요, 부정맥 때문에 몇 달째 전북대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하고 답하면 사실 그때부터 잘 듣지도 않는다. 인사말을 “요즘 어떤 책을 읽으세요?” “좋아하는 음악이 뭔가요?” 하고 대화가 시작된다면 우리의 대화는 사뭇 달라질 것이다. (풍성해진다는 게 더 맞는 표현인가?) 여기다 한술 더 떠 이 책을 읽은 후에 “어떤 가요를 좋아하시던데 저도 고3 때 참 좋아했던 노랩니다” “제 18번이 조용필의 〈큐〉인데 어쩌고저쩌고…!!” 이 책을 사서 읽고 혹 아는 사람이 나오면 더 이상 말 안 하겠다. 뭔 말을 하려는지 눈치챘을 테니까! 언제부턴가 심리학자를 만나면 “심리학에 관한 책 한 권 추천해 주세요”라고 대화를 시작한다. 경제계에 있는 사람을 만나면 “경제에 관한 책 한 권…”, 의사를 만나면? 이종민을 만나면 “여기 술 마실 때 좋은 곳 좀…”, 술집 내비게이션이다. 한 줄로 줄이자. 인사말을 다양하게 하자, 똑같이 하지 말고.
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10일 출고 
유정이가 청춘을 바친 청도 생활을 잊지 않고 책을 쓴다네! 그것도 말을 재미있게 하는 책이라니 나도 한 권 구해 읽어보고 배워야겠다.
6.
내가 생각하는 이 책 사용법. 요즘 친구들을 만나도 별로 할 얘기가 없다. ‘어제 저녁에 TV에서 봤는데 도라지가 몸에 좋대.’ 이런 거 말고는 없다. 어렵고 힘들 때 서로 이야기를 공유하는 것만큼 힘나는 일이 어디 있나. 이 책을 읽으면 잊고 있었던 우리들의 이야기가 생각난다. 선데이 서울, 용가리, 왕마귀, 호피와 차돌바위, 김일 레슬링… 이런 이야기들로 다시 한 번 활기를 찾아보자. 이야기가 통하는 사람이 친구다.
7.
돌이켜보면 나의 20대 시절엔 ‘여자랑 걸을 땐 남자가 찻길 쪽으로 걸어야 한다’, ‘밥 먹을 땐 소리 내어 먹으면 안 된다’ 하는 에티켓 책이나 ‘옷에 껌이 붙었을 때 떼어내는 법’, ‘양파를 미리 물에 담가놓으면 눈이 따갑지 않다’는 생활의 지혜 같은 책밖에 없었다. 세상 좋아졌다. 이런 책도 다 나오고!
8.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10일 출고 
이건 글씨로 그려 낸 예쁜 만화책이다. TV 화면의 코미디보다 엄청 재미나다. 미치겠다. 이 책의 출간을 축하! 책하! 추카! 채카!
9.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7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7,800원 전자책 보기
김미화의 시원한 속풀이 해장국 같은 이야기.
10.
  • 일도쾌차 - 마음까지 치유하는 한의원 이야기 
  • 김중규 (지은이) | 와이겔리 | 2012년 9월
  • 13,800원 → 12,420 (10%할인), 마일리지 690원 (5% 적립)
  • 9.0 (6) | 세일즈포인트 : 105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술 좋아하는 사람은 숙취에 관한 에피소드를 먼저 찾아보라. 읽는 것만으로도 술이 깨는 기분이다. 왜냐하면 나도 그 페이지를 제일 먼저 읽어봤으니까, 하하! 이 책은 목차에 관계없이 자기와 관계있는 에피소드를 먼저 펼쳐볼 일이다. 한 가지만 확실하게 배워도 책값을 뽑는다. 나머지는 부수입!
11.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누군가 모임에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면 “난 다른 데 가서 옮기려면 기억이 잘 안나” 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이 탓인가? 아니다. 나이를 먹어서 기억 못 하는 건 아니다. 못 외우는 건 당연한 거다. 한번 듣고 어찌 외우나? 메모를 안 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술좌석이나 모임 자리에서 메모를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저런 거 한번 써먹으면 좋을 텐데…… 써먹고는 싶은데 어쩌나? 당신의 메모를 대신해 줄 책 한 권이 있다. 바로 이 책이다.
1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10일 출고 
“이렇게 웃으라는 김재화 작가의 말대로 하면 방법이 훤히 보인다. 나는 김재화 작가를 잘 안다. 김 작가랑 함께 개그 프로그램도 했고 그의 신문 칼럼이나 책도 많이 읽었다. 우리 둘은 끊임없이 대화를 나눴다. 이 책, 잘 선택하셨다. 여러분도 웃음의 고수가 되셔서 제발 날 좀 웃겨주시기 바란다. 참, 출세는 따놓은 당상!”
13.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누군가 모임에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면 “난 다른 데 가서 옮기려면 기억이 잘 안나”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이 탓인가? 아니다. 나이를 먹어서 기억 못하는 건 아니다. 못 외우는 건 당연한 거다. 한번 듣고 어찌 외우나? 메모를 안 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술좌석이나 모임자리에서 메모를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저런 거 한번 써먹으면 좋을텐데…… 써먹고는 싶은데 어쩌나? 당신의 메모를 대신해 줄 책 한 권이 있다. 바로 이 책이다.
14.
  • 인연으로 밥을 짓다 - 스님들의 자연 밥상 비법 
  • 함영 (지은이) | 타임POP | 2010년 3월
  • 14,800원 → 13,320 (10%할인), 마일리지 740원 (5% 적립)
  • 9.2 (5) | 세일즈포인트 : 57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전정희 여사와 선덕행 보살의 음식 만드는 설명이 우선 박자도, 음정도 착착 맞아떨어지는 것이 판소리 중 한 소절을 듣는 것 같다. “어이, 배추가 오나 보네. 경운기 소리가 나는 걸 보니”로 사설이 시작되고, ‘소금 뿌려’ 중중모리, ‘무채 써는’ 자진모리를 지나 “나는 갓이랑 미나리부터 씻어놓고 다시마 물 안쳐서 찹쌀 풀을 쑬랑게, 통과~” 얼쑤, 잘 넘어간다. 전정희 여사와 선덕행 보살의 합이 잘 맞는다. 두 할머니가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 소림 무술이 횡행하던 시대에 태어나셨다면 아마도 소림파와 무당파의 거두가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그 칼 갖고 뭣에 쓸랑가, 모기 대가리도 못 치것네.” “뭐시여?” “내 손바닥에서 나오는 3년 묵은 장풍 맛을 볼랑가?” 우리는 굿이나 보고 뒤풀이로 떡이나 먹으면 될 터! 예부터 고수는 절에서 내려오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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