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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작가파일 > 작가 프로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원명 Hans Christian Andersen
 1805년 덴마크의 오덴세에서 출생
 1820년 코펜하겐의 왕립 극장 발레학교에 입학
 1821년 첫 희곡을 씀
 1829년 <도보여행> 자비 출판
 1833년 국왕으로부터 외유 자금을 받아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를 여행
 1835년 소설 <즉흥 시인>, <어린이를 위한 동화집> 제1집, 제2집 출판
 1839년 <어린이를 위한 새로운 동화집>, <그림 없는 그림책> 출판
 1855년 독일어판 자서전을 중보수정해 <내 생애의 이야기>를 간행
 1870년 마지막 소설 <행복한 폐아> 발표
 1874년 추밀원 고문관의 칭호를 수여받음
 1875년 8월 4일 사망
저자 홈페이지 :

1805년 4월 2일 덴마크의 오덴세에서 가난한 구두장이의 아들로 태어났다. 문학에 관심이 많았던 아버지는 안데르센에게 <아라비안 나이트>나 극작가 호르베아의 작품을 들려주면서 상상력을 기르도록 했다. 아버지의 영향을 받은 안데르센은 어렸을 때부터 글쓰기와 책 읽기, 인형극 줄거리를 생각하는 것을 좋아했다.

15세 때 코펜하겐의 왕립 극장에 배우 시험을 쳤으나 떨어졌지만, 시인 엘레슈레가, 물리학자 에아스테드, 왕립 극장 지배인 요나스 콜린 등의 도움을 받아 학업을 계속할 수 있었다. 1829년 코펜하겐 대학에 입학 허가를 받은 후, 학업 대신 작가가 될 것을 결심한다. 그 해에 <도보 여행>을 자비로 출판하고, 희곡 <니콜라이 탑 위의 사랑>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1830년 첫 동화 '유령'이 수록된 <시집>을 출판했다. 그 후, <환상과 스케치>, <하르츠, 작센 슈와이츠 그 밖의 여행 스케치>, <아그네테와 인어> 등을 꾸준히 발표해 작가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1835년 이탈리아 여행 체험을 소재로 한 소설 <즉흥시인>을 출판했다. 이 책은 독일과 스웨덴 등에서 번역되어 호평을 받았다.

이 해에, <어린이를 위한 동화집> 1집과 2집을 출판했다. 이 동화들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안데르센의 후원자인 에아스테드는 "<즉흥시인>은 자네를 유명하게 만들었지만, 동화는 자네의 이름을 불멸하게 할 걸세."라고 말했고, 그의 예언은 실현되었다. 이 후, '백조왕자', '견실한 주석군대', '하늘을 날으는 트렁크', '빨간구두', '인어 아가씨' 등 1870년까지 모두 130편의 동화를 꾸준히 발표했다.

안데르센은 평생을 독신으로 지내며 이탈리아와 독일, 영국 등 유럽을 여행하면서 생애를 보냈다. 그는 요나스 콜린의 딸 루이제를 사랑했지만, 그녀는 다른 남자와 결혼했다. 안데르센은 그런 루이제를 위해 자서전 <회상기>와 시집 <덴마크 시인에게 바치는 꽃장식>을 썼다. 35살 때 만난 '스웨덴의 나이팅게일'이라 칭송받은 예니 린드와 우정을 나누지만, 이들의 관계는 6년 후 파경을 맞는다. 예니 린드와의 교제 중에 탄생한 작품이 안데르센의 출세작 <즉흥시인>과 <가난한 바이올리니스트>, <그림없는 그림책>이다.

안데르센은 평생 사랑을 원했지만, 단 한 번도 그의 사랑은 이루어진 적이 없다. 그는 사랑을 잃고 수많은 시와 동화, 소설, 희곡들을 썼다. 1838년 그의 나이 33세 때 이미 예술가를 위해 설치된 연금을 받을만큼 일류 문인으로 인정받았고, 유럽에서는 <안데르센 동화집>이 아이들이 가장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여겨질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1875년 8월 4일 코펜하겐 교외에 있는 멜키오 가의 별장에서 사망했다. 장례식은 스웨덴 국왕 내외가 참석한 국장으로 치러졌다.

안데르센이 남긴 동화는 독자에게 무엇인가를 가르치려고 하지 않는다. 그의 시선은 현실의 이면을 향하고 있었다. 삶에 내재된 슬픔과 고통, 그 안에서 발견한 희망과 웃음을 동시에 경험하게 한다. 이야기 속에서 항상 인간의 어리석음과 욕심을 날카롭게 꼬집지만 그 끝에는 모든 사람이 행복해질 수 있다는 구원의 메시지가 들어있다. 그것이 오늘날까지 안데르센 동화가 전세계적으로 꾸준히 읽히는 이유다. - 류화선(yukineco@aladdin.co.kr)

나는 그런 이들과는 완전히 상반되는 성격이다. 여행을 떠나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뛰어다녀야 하고, 보고 또 보아야 직성이 풀린다. 도시와 사람들, 산과 바다를 머리 속에 채워 넣기 바빠서 다른 것은 할 시간도 없다. 항상 받아들이고 항상 기억해낸다.

노래 한 곡 부를 시간도 없지만 - 정말이지 그럴 기분도 전혀 아니었다 - 그것은 올 것이다. 나는 안다. 그것은 속에서 부글부글 끓어오르다가 내가 멋진 도시 코펜하겐에 있을 때, 그리고 정신적으로나 문학적으로 차가운 소나기를 맞을 때, 비로소 꽃으로 터져나올 것이다! - <안데르센의 지중해 기행> 중에서

엄지 아가씨

한스 크리스찬 안데르센 지음, 이브 스팡 올센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한길사 펴냄

안데르센 전문가인 오쓰카 유조가 작품을 선정하고, 덴마크의 그림 작가 이브 스팡 올센이 삽화를 그렸다. 모두 여섯 권으로 구성된 시리즈의 첫번째 권이다. `엄지공주`, `한 꼬투리에서 난 완두콩 다섯 알`, `나이팅게일`, `어느 어머니 이야기`, `요정의 언덕`, `공주와 완두콩` 등 모두 아홉 편의 동화가 실려 있다.

  안데르센 동화집 (2005년)
  안데르센 단편선 (2003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안데르센 동화 1 (2003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안데르센 동화 2 (2003년)
  눈의 여왕 (1992년)
  못생긴 새끼 오리 (1992년)
  들판의 백조 (1992년)
  인어 공주 (1992년)
  성냥팔이 소녀 (1992년)
  안데르센의 지중해 기행 (1842년)
  그림 없는 그림책 (1839년)
  즉흥 시인 (1835년)

  안데르센의 절규 (2000년)
  어린이책의 역사 1 (1996년)
  어린이책의 역사 2 (199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