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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작가파일 > 작가 프로필 >제인 구달
제인 구달

 1934년 4월 3일 영국 출생
 1952년 런던에서 고등 학위 취득
 1962년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 동물행동학 박사과정생으로 입학, 로버트 힌드 교수의 지도로 수학
 1965년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동물행동학 박사 학위 취득
 1960년 탄자니아의 곰비 국립공원에서 야생 침팬지 행동 연구 시작
 1967년 탄자니아의 곰비 연구 센터의 과학부장
 1968-1969년 Ngorongoro 보호 구역에서 점박이 하이에나(Crocutta crocutta)의 사회행동연구
 1971년 <인간의 그늘에서(In the Shadow of Man)> 출판 --48개국 언어로 번역됨
 1971-1975년 스탠포드 대학, 정신의학 및 인간 생물학과 방문교수
 1972년 곰비 국립공원에서 올리브 망토 원숭이 연구 책임자
 1973년 탄자니아의 다르 에스 살람 대학의 동물학 명예 방문교수
 1977년 연구.교육.보존을 위한 비영리단체인 제인구달연구소(JGI)를 미국 California에서 Genevieve과 함께 설립
 1987-1988년 터프츠 대학 수의과 대학의 환경학과 조교수, 영국 동물 복지 수의사 협회 부회장
 1990년 클리블랜드 자연사 박물관 연구원
 1991년 인문학을 위한 앨버트 슈바이처 연구소의 자문단 위원
 1990년 남가주 대학 인류학과 조교수
 1994년 오랑우탄 재단의 이사 (미국)
 1996-2002년 코넬 대학교 White Professor-at-Large 교수
 1998년 동물 변호사회 회장 (영국)
 1999년 '국제 평화상' 수상
 같은 해 <제인 구달: 침팬지와 함께 한 나의 인생(My Life with the Chimpanzees)> 출판
 같은 해 <희망의 이유(Reason For Hope: A Spiritual Journey)> 출판
 2001년 '동물의 윤리적 대우를 위한 동물행동학자들/동물 행동에 책임의식을 갖는 시민 모임' 공동 창설자 (EETA/CRABS)
 같은 해 실험실 영장류 변호인 단체 이사 (미국)
 같은 해 '비폭력을 위한 간디 킹 비폭력상' 수상
 2002년 야생동물 보호 협회 과학 특별 연구원, UN 평화 전도사
 같은 해 <제인 구달의 생명사랑 십계명(The Ten Trusts: What We Must Do To Care for the Animals We Love)> 출판
 2003년 하버드 의과 대학의 '건강과지구 환경상' 수상, 대영 제국의 'Dame' 작위 수여
 2003년 11월 8일~12일 한국 방한
저자 홈페이지 : Jane Goodall Institute - http://www.janegoodall.org

제인 구달은 1934년 4월 3일 영국의 런던에서 태어나, 영국의 남부해안도시인 번머쓰에서 자랐다. 어린시절 <정글북>, <타잔>을 읽으며 아프리카에서 동물들과 함께 살기를 꿈꾸었는데, 실제로 그녀가 아프리카로 가는 배를 탄 것은 23세의 때의 일이다. 아프리카에서 고생물학자이자 인류학자인 루이스 리키 박사를 도와 화석캐는 일을 시작했지만 죽은 동물보다 살아있는 동물에 대해 알고 싶어 제인 구달은 곰비 계곡으로 떠나게 된다.

1960년 여름부터, 그녀는 침팬지 연구를 시작한다. 그해 가을에 침팬지들이 나뭇가지를 이용해 흰개미사냥을 하는 행동을 발견하고, 동물도 도구를 사용할 수 있음을 밝혀낸다. 또, 침팬지가 야채나 과일 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도 먹는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이 때 이후로 지금까지 제인 구달은 탄자니아의 곰비국립공원에서 야생 침팬지들을 연구하고 있다.

현재는 야생 침팬지 보호와 사육 및 서식 환경 개선을 비롯하여 세계환경보전을 위해 전 세계를 순방하며 매년 100회 이상의 강연을 하고 있다. 그녀가 1977년에 세운 '야생생물 연구와 교육 및 보호를 위한 제인 구달 연구소'는 탄자니아, 영국, 미국, 독일, 캐나다 등 세계 여러 나라에 지역사무소를 두고 루츠앤드슈츠(Roots and Shoots ; 전세계 청소년들을 위해 만든 환경 및 인도주의적 프로그램) 운동을 실천중이다.

야생 침팬지 연구와 자연세계 보호에 대한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1995년에 내셔널 지오그래픽 협회로부터 허버드 메달을 받았고, 2003년에는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수여하는 영국의 Dame of the British Empire 작위를 수여받았다. 그 외에도 일본의 교토상, 씨그마 싸이 재단이 수여하는 윌리엄 프록터상, 아크 트러스트의 평생공로상, 동물복지연구소의 알버트 슈바이처 상을 수상했으며, 전세계 대학으로부터 20개 이상의 명예학위를 받았다.

인간이 품성을 지닌 유일한 동물이 아니라는 것, 합리적 사고와 문제 해결을 할줄 아는 유일한 동물이 아니라는 것, 기쁨과 슬픔과 절망을 경험할 수 있는 유일한 동물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도 육체적으로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고통을 아는 유일한 동물이 아니라는 것을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덜 오만해질 수 있다. (<희망의 이유> 중에서)

희망의 이유

제인 구달 지음, 박순영 옮김/궁리 펴냄

2000년 11월에 출간된 <희망의 이유>의 개정1판이다. 이 책은 침팬지과 더불어 아프리카에서 생활하며 수많은 연구업적을 남겼던 동물학자이자 인류학자 제인 구달의 자전적 에세이다. 자연과 생명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일생을 살았던 저자의 아름다운 삶에 관한 회고라 할 수 있다.

  제인 구달의 생명 사랑 십계명 (2002년)
  제인 구달 (1999년)
  인간의 그늘에서 (1971년)

  유인원과의 산책 (2003년)
  제인 구달 (2003년)
  내가 사랑한 침팬지 (2003년)
  제인 구달의 아름다운 우정 (2002년)
  침팬지를 사랑한 동물학자 제인 구달 (2002년)
  제인 구달의 사랑으로 (2002년)